요새 한메일을 쓰다보면 파일을 첨부할 때 전송 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몰라서 답답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럴 때는 예전에 배운 지식을 이용해서 현재 얼마의 속도로 업로드 되고 있는지 계산하곤 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Windows 작업 관리자" 를 띄웁니다. Ctrl + Shift + ESC 를 누르거나 작업 표시줄(시계 있는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팝업 메뉴에서 '작업 관리자(K)' 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현재 네트워크 이용률이 % 로 나옵니다. 54 Mbps 무선랜이 현재 0.48% 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1byte = 8bit 이고, 1 Kbyte = 1,000 byte 이고, 1 Mbyte = 1,000 Kbyte 이므로, 54 Mbps(Mega Bit Per Second) 는 54 * 1,000 * 1000 / 8 byte 입니다.(헥헥~) 거기에 0.0048 을 곱하면, 32,400 이 나오네요~ 즉, 32 Kbyte 로 업로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매우 복잡합니다--;

그러나 한 번에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보기 > 열선택을 열어보면, % 말고도 다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간격당 보낸 바이트 수" 와 "간격당 받은 바이트 수" 를 체크해 주면 한눈에 볼 수 있겠네요~ (으하하, 왜 이걸 진작에 몰랐을까요? 현재 Vista 기준 입니다.)

지금 "선XX왕"을 다운 받고 있는데, 간격당 받은 바이트 수가 1,101,973 이네요. 즉, 1MB/s 로 받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작업 관리자에서 현재 네트워 사용률을 % 가 아닌 바이트로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Posted by 마몸
구글 크롬의 확장 기능이 서서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chrome 에서 배포되고 있는 버전은 안정(Stable) 버전입니다. 확장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려면 devel 버젼을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크롬은 dev → beta → stable 형태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chrome mania 가 아니라면 그냥 안정 버전을 쓰는게 낫겠지요. 안정 버전에 YouTube Download Helper 확장 하나만을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먼저 http://www.google.com/chrome 에 가서 Chrome 안정판을 설치합니다.

2. 설치가 끝나면 바탕화면에 있는 바로 가기 아이콘의 속성을 변경합니다.

"대상(T): " 에 있는 명령행을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수정 전 
C:\Users\being\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수정 후 
C:\Users\being\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enable-extensions  --load-extension="c:\myextension"

3. YouTube Download Helper 확장을 다운 받아 저장합니다.
  blackcoil 이 제작한 YouTube Download Helper 확장을 다운받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파일들을 위치시킵니다. 먼저 c:\ 에 myextension 이라는 폴더를 만든 후에, 압축을 풀어 생성한 youtube.js 와 manifest.json 파일을 복사해서 넣으면 됩니다.

4. 바탕화면에 있는 바로 가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YouTube 에 접속해서 아무 동영상이나 클릭해 봅니다. 그러면 오른쪽 주소창 아래에 한 줄이 더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Save 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5. 그래도 안될 때 - 주소창에 chrome://extensions/ 을 쳐봐서 확인해 봅니다~
이렇게 나오면 c:\myextension\manifest.json 이 없다는 뜻입니다. 파일을 다시 잘 위치시켜야 겠지요~

이렇게 나오면 설치된 요소가 없다는 뜻입니다. 어인일일까요? 수정한 바로가기를 이용해서 Chrome 을 실행하지 않아서 이럴 수 있습니다. 아까 --enable-extensions  --load-extension="c:\myextension" 로 변경한 바로가기를 이용해서 Chrome 을 실행시켜 봅니다.
또는 이미 실행을 해 놓은 Chrome 이 있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실행되어 있는 모든 Chrome 을 종료한 후에 수정한 바로가기를 이용해 Chrome 을 실행시켜 봅니다.

이렇게 나와야 잘 설치된 것입니다~ 짝짝짝~

이상으로 YouTube Download Helper 확장 하나만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확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devel 버전을 설치한 후에 Sample ExtensionsChrome Plugins 에서 확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럼~~
Posted by 마몸
가끔 카페에 가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때 인터넷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트북의 문제인지, 무선 공유기의 문제인지 알아보려고 저는 ipconfig 명령과 ping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이를 위해선 [윈도우 키 + R] 을 눌러 "실행" 창을 띄운 후 "cmd" 를 입력해 도스 명령 프로프트를 띄웁니다. 혹은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 "명령 프로프트" 를 실행해서 도스 명령 프롬프트를 띄울 수 있습니다.

아래는 도스 명령어 창입니다.

ping 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해서 현재 내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웹 브라우저를 띄우면 더 잘 알 수 있겠지요^^;) 한번 yahoo.co.kr 로 핑을 때려 봅니다.

만약 현재 노트북 IP 설정에 문제가 있나 살펴보려면 ipconfig 를 쳐 보면 현재 자신의 IP 주소를 알 수 있습니다.

매번 "cmd" "ipconfig" "ping yahoo.co.kr" 을 치기 귀찮아서 한 방에 할 수는 없을까 머리를 굴려봤습니다. ㅋㅋ 컴퓨터는 안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도스 명령 프롬프트 바로 가기를 만들고 명령인자에 ipconfig 와 ping 을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

먼저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 "명령 프로프트" 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복사를 한 후에 바탕화면에 붙여넣기를 합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바로가기가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바로가기 아이콘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속성창을 띄웁니다. 아래와 같이 "바로 가기"탭을 이동해서 "대상"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봅니다. 바로가기를 만든 직후에는 cmd.exe 까지만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뒷부분에 이어서 /K "ping yahoo.co.kr || ipconfig" 라고 넣어줍니다.

/K 의 의미는 cmd.exe 를 띄우고 이후의 명령어를 실행하고 남아있으란 뜻입니다.
ping 은 ping 이고, ipconfig 는 ipconfig 입니다. ||(or) 기호는 앞의 명령어가 실패했으면 뒤의 명령어를 실행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ping 을 때려보고 실패하면 ipconfig 로 현재 IP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바로가기 아이콘만을 클릭해서 현재 인터넷 상황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Posted by 마몸
학교에서는 스터디를 많이 합니다. 각자 한 두 Chapter 씩 번역해 와서 같이 공부합니다. 한 학기가 끝나갈 무렵에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편집한 파일들이 쌓이지요~ 양도 많고, 편집도 제 각각인 파일들을 관리하려면 어떤 방식이 좋을까 하다가, 저는 PDF 로 바꿔서 관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갈피 기능을 사용해서 필요한 부분만 참조할 수도 있고, 책 한권을 PDF 파일 하나로 만들어버리니깐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먼저 PDF 파일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Adobe Acrobat Pro" 가 필요합니다. 보통 무료로 다운 받아서 사용하는 Acrobat 은 Reader 기능만 있는 버전입니다. "Acrobat Reader" 로는 PDF 를 생성하지는 못하지요~ 그리고, 아래아한글에서 PDF 를 좀 더 잘 만들기 위해서는 "한글 PDF Converter" 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래아 한글에서 만든 HTF 도 처리해 준다고 하는데, 일부 HTF 는 변환하는데 무진장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HTF 를 모두 TTF 로 바꾸어서 작업합니다.

아무튼 1번으로 할 일은 "Adobe Acrobat Pro" 를 컴퓨터에 설치하는 일입니다. 시작 화면에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아주 편리하지요~

2번으로 할 일은 HWP 파일들을 열어서 HTF 를 TTF 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그냥 HTF 로 해도 되지만, 경험상 TTF 로 바꾸는게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성된 PDF 파일의 용량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파일" > "문서정보" 로 가서 "글꼴 정보" 탭을 선택합니다.

여기에서는 중고딕과 견고딕이 HTF 입니다. 글꼴 앞의 아이콘에 TF라고 되어 있습니다. TT라고 되어 있는 것은 True Type Font 입니다. HTF 를 선택한 후에 해당 글꼴을 Tru Type 폰트로 바꾸어 줍니다. 왼쪽 하단에 있는 아이콘이 "사용된 글꼴 바꾸기" 메뉴입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해서 모두 TTF 로 바꿉니다.

이렇게 다 바뀌었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글꼴로 바꾸면 문서 전체의 틀도 크게 어그러지지 않고,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이렇게 해서 HFT 를 모두 TTF 로 바꾼 HWP 파일들을 모아봅니다. 나중에 파일명으로 책갈피가 자동으로 만들어지지, 대충 정렬하고 이름을 맞추는 것이 편리합니다. HWP 파일을 PDF 로 바꾸는 메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래와 같이 프린터를 Adobe PDF 로 택해서 그냥 인쇄를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파일" > "보내기" > "PDF 인쇄" 메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을 해도 상관 없지만, 저는 변환할 파일이 많은 관계로 "한글 인쇄 관리자"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한글 인쇄 관리자" 는 메뉴에 있는 게 아니라, C:\HNC\Hwp70\HwpPrnMng.exe 파일을 실행하면 나타나는 기능입니다. 자세한 기능은 도움말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파일 추가 기능과 인쇄 기능만 사용합니다^^ 왼쪽 하단의 + 모양의 기호를 눌러서 인쇄할 파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파일 선택 창에서 Ctrl 키나 Shift 키를 사용해서 복수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파일들을 선택한 후에 오른쪽 위에 있는 "인쇄" 버튼을 클릭하면 PDF 생성이 시작됩니다. PDF 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선택하라는 창이 나오면 적당한 위치를 지정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HWP 파일이 모두 PDF 로 변경되었다면, 이제 PDF 를 모아서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봅니다. "Adobe Acrobat" 의 초기 화면에서 "PDF 작성"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나타나는 UI 에서 "여러 개의 파일에서 PDF 작성" 을 선택합니다.

이제 결합하고자 하는 PDF 파일들을 넣으면 됩니다. 폴더로 잘 관리했다면 폴더 추가로 한번에 넣을 수 있겠지요~

아래와 같이 파일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면 책갈피를 편집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나중에 편집할 수 있으니 그냥 go~ 하셔도 됩니다.

책갈피 편집이 끝나고 "다음" 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PDF 결합이 시작됩니다. PDF 작성보다는 시간이 훨씬 덜 걸립니다. 화면 캡쳐하느라 어리버버하는 사이에 벌써 9번째 파일이 결합되었네요^^;

결합이 완료되었으면, "저장"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저장"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Binder1.pdf 라는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어서 저장할 수 있지요. 그리고 왼쪽 책갈피 패널에서 책갈피 이름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끝~ 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PDF 는 묶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응용을 해봅니다. HWP 가 PDF 로 인쇄될 수 있듯이, 모든 문서는 PDF 로 인쇄될 수 있습니다. DOC 든 PPT 든 JPG(또는 스캐너) 든 PDF 로 만들어서 합칠 수 있는 것이지요. 다음에는 시간 나면 "스캐너" + "Acrobat" 으로 e-book 만드는 거 쓰고 싶네요^^~

이렇게 또, 공부하러 도서관 왔다가 뻘짓을 하고 있네요~ 이제 다시 go, go~~
Posted by 마몸
오늘은 바이러스에 자주 감염되는 USB 디스크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보통 USB 는 자신도 모르게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있곤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USB 디스크/메모리를 컴퓨터에 꼽았을 때 나타나는 아래와 같은 자동 실행 창에서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보통 "폴더를 열어 파일 보기" 를 선택하는 순간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곤 합니다. 윈도우 탐색기만 띄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작업도 같이 숨어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자동실행 창은 닫아버리고, 윈도우 탐색기를 켜서 왼쪽 패널의 트리 메뉴를 통해서 들어갑니다. 윈도우 탐색기의 오른쪽 패널에서 이동식 디스크 드라이브를 더블 클릭해서 들어갈 경우에도 시스템 설정에 따라서는 자동으로 실행되는 게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학교 컴퓨터에서 작업을 하는데 이상한 메세지가 나타났습니다. 백그라운드로 돌고 있는 무엇인가가 "autorun.inf" 파일을 계속 생성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autorun.inf" 가 USB 디스크/메모리를 꼽았을 때 나타나는 자동 실행창과 관련이 있습니다. "autorun.inf" 에는 자동 실행창에서 어떤 작업을 할지 지정해 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저는 "autorun.inf" 라는 폴더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어떤 팁에서 읽고서 만들어 둔 것인데, 오늘 그 효과를 봤습니다. 제가 USB 메모리/디스크 삽입시 어떠한 작업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autorun.inf" 가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autorun.inf" 폴더를 만들어 놓으니, autorun.inf 파일을 생성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이 폴더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동식 디스크에서 새 폴더를 만든 후에 폴더 이름에 autorun.inf 라고 적어주면 됩니다. 폴더 이름에는 . 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폴더 속성에 읽기 전용을 체크하면 됩니다. 그럼 다른 프로세스가 함부로 수정할 수 없도록 되게 됩니다.

그럼, USB 메모리/디스크도 보호하고, 개인 노트북/PC 도 보호할 수 있기를~~
Posted by 마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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