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goes 사전 가운데, English 카테고리에 있는 사전의 개수는 무려 294개 ! 음. 도대체 어떤 사전들이 있는걸까 탐색해 본다. 주요한 사전의 Edition 과 단어 개수, 사전의 크기 정도를 비교해 본다.
wiki
longman
COBUILD
Merriam
Macmillan
Cambridge
Wordnet
2006.5월 판
4 판
4 판
11 판
1.1 판
2 판
3 판
851,852 개
16,137 개
32,730 개
92,056 개
38,691 개
38,677 개
147,249 개
251.43 MB
9.33 MB
6.14 MB
33.28 MB
5.99 MB
7,.81 MB
10.93 MB
lingoes 에서는 여러 사전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간단하게 보려면, longman 이나 cambridge 가 먼저 검색되게 하는게 좋다. Merriam Webster 나 WordNet 는 사용 빈도가 낮은 단어도 포괄한다. 그리고 wiki 에는 가장 많은 단어들이 들어있다.
다음으로 기능별로 다양한 사전을 살펴본다. 아래 그림은 brothersoft 에서 퍼온 사진이다. 먼저 동의어/반의어 사전(English Synonym and Antonym Dictionary)이 있다. 그리고, Kerneman English Multilingual Online 사전이 있다. 이 사전은 언어별 단어를 보여주는 재미가 있으나, 현재는 동작하지 않는다. 대신 http://translate.reference.com/browse/happy 와 같이 웹에서 직접 검색은 되고 있다.
숙어사전(English Idioms Dictionary)도 있는데, 숙어는 다른 사전들에서도 검색이 된다. 속어사전(English Slang Dictionary) 도 있다.
lingoes 에서는 아래와 같이 단어를 선택한 후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서 계속 검색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Roget's Ⅱ: The New Thesaurus" 는 링크 형식으로 되어 클릭만으로 단어를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 각 사전들은 얼마나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까? - 아직 그정도 실력은 안 된다. 지난번에 해석하다가 한 단어의 뜻을 문맥상의 뜻으로 정확하게 짚어준 사전이 두개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헐~ 뭐, 사전 이름값 보고 정확한지 판단하는 수 밖에...
더 많은 사전을 살펴봐도, 아직 필요에 의해서 찾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비슷비슷하게 보인다. Esperanto 사전도 있는데,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아직 검색을 못해 보았다.
lingoes 에 있는 특이한 기능 ~ 부록이 있다. 마치, 자기가 전자사전 인 양,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달고 있다. 중국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중국 우편 번호 검색 등의 기능이 있고, 계산기나 단위 환산 등의 기능이 있다. 그 중에 가장 좋은 기능은 "게임" 기능 ~. 몇 가지 게임을 다운 받아서 넣을 수 있다.
부록 다운로드에 가면, 아래와 같은 게임들이 있다. 게임은 많이 안하지만, 어렸을 때 누나랑 같이 오락실에 가서 하던 게임이랑 비슷한게 있어서 반갑네~ Deep Freeze ~
게임을 설치하려면, 게임을 다운 받은 후에 부록의 옵션 창에서 설치하면 된다.
이렇게 lingoes 에 있는 사전들을 살펴보았다. 어차피 컴퓨터에 설치할 거라면, 사전을 여러개 설치해 놓아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조금씩 사용해 보면서, 자신이 찾는 단어가 잘 나오는 사전, 자신의 스타일에 알맞는 사전을 골라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해서 자주 사용하는 사전을 검색에서 먼저 나오게 하면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럼, 재미있고 편한 영어 공부를 위해서~~
올해 이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찾고자 하는 재능 가운데 하나는 "컴퓨터" 인 것 같다. 마음 가는 대로 글을 올리고 있는데, 연달아 컴퓨터와 관련된 글이다. 한편, 직업으로나 개인적인 취미로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본격적으로 한 것도 만8년이 넘는다.
한편, 요새 컴퓨터 관련 기술은 따라가기가 어렵다. 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리소스들은 참 많다. 대표적으로 구글 시스템은 수 많은 응용 프로그램들을 웹 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의 지성인 오픈 소스에서 제공하는 수 많은 기능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복잡한 기술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그 복잡한 것을 배워서 사용하고, 나한테 도움이 되는데 들이는 시간에 비해 복잡한 기술들은 효용이 크지 않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포털들은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게 대부분의 서비스들을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직 포털에서 삼키지 않고, 정말 필요한 기술들 정도가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 iPod 이나 휴대폰을 더 잘 사용한다든가, 멀티미디어를 더 잘 사용할 수 있거나... (음... 좀 더 필요로 하는 것들을 알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는 있으나, 고급 유저는 아니다. 즉, 컴퓨터가 잘 안 돌아갈 때,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아서 해결을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있다면, 적절히 조합해서 만들어내는 정도는 할 수 있다. (사실, 누군가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이상하게 공통적으로 다른 사람도 이미 생각을 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왠만하면 오픈 소스 진영에 간단하게라도, 그러나 대부분 훌륭하게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방대한 컴퓨터 기술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한다면 나의 컴퓨터 관련 지식이 유용하지 않을까?
몇 가지 사전 프로그램들을 사용해 보았다. 특히 Lingoes 는 사전 데이터도 풍부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BrotherSoft 에서 사전을 좀 더 찾아보니, Lingoes 말고도 사용자들이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사전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다. 아마, 앞으로도 사전 프로그램들은 계속 나올 것이다. 그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
내 생각에는 사전 데이터들끼리 호환이 진행될 것 같고, 사전의 멀티미디어화가 진행될 것 같다. (영영사전들을 보면 컬러 그림이 있지 않은가~) 그리고, 검색기능이 좋아져서 인덱스만 검색이 되는 게 아니라, 네이버처럼 내용도 검색이 되면 하는 바램이 있다. 상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사전들은 각자 특색을 살려 가겠지만, open 된 사전들은 이와 같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기 특색을 가질 것 같다. 이런 면에 딱 들어맞는 사전이 하나 있으니, SimpleDict 이다.
SimpleDict 가 가지는 차별점은 Illustration 이 포함된 사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미 XDXF, DSL, MOVA 와 같이 다양한 사전 데이터 포맷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사전 다운로드 페이지에 가보면, 삽화가 함께 제공되는 영영사전은 3개가 있다. 사전별로 삽화는 20 MB 정도 된다.
헌데, 삽화 용량이 830 MB 되는 사전이 있다. Big Soviet Encyclopedia 라는 사전인데, 도대체 어떤 그림이 있을까?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보고 싶다.
SimpleDict 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MS Windows binary BASIC 을 다운받아서 설치한다.
사전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가져오기에서 원하는 사전을 다운 받는다. 한글 관련 사전은 아직 없어 보인다. rar 압축파일은 winrar 등으로 풀 수 있다.
SimpleDict 에 사전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메인 화면의 버튼을 클릭하거나, 'F3' 키를 누른다.
파일을 선택하는 창이 나타나면 위에서 압축을 푼 폴더에서 *.dsl 파일을 선택해 준다. 혹은 SimpleDict 가 지원하는 어떤 형태의 파일이라도 선택해 준다. 아래 그림에서는 En-En-Oald7.dsl 을 선택하는 경우를 보여준다. 또한, Illustration 파일을 다운받아 En-En-Oald7.dsl 이 있는 폴더에 압축을 풀어주었다.
그럼, 인덱스를 구성하는 동안 잠시 기다리면 SimpleDict 에 사전이 추가된다. Illustration 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가져오기 페이지에서 해당 사전의 Illustration 파일을 같이 다운받으면 된다. 압축을 푸는 위치는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jpg 파일들이 *.dsl 파일과 같은 곳에 위치하도록 하면 된다. 사전을 먼저 추가하고 나서 이미지 파일들을 넣어도 상관은 없다.
[#M_삽화를 보는데 문제가 있다면, 클릭~|접기|
내 노트북(Vista SP1)에서는 삽화 그림이 나오지 않고, [ Unknown multimedia element: insects.jpg ] 와 같이 나왔었다. 경로에 문제가 있나 싶어 포럼에 문의해 보니, *.dsl 사전 파일과 같은 폴더에 그림파일들을 저장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렇게 해도 안 되어서, 여기를 참고해 Qt 로 컴파일해 보았다. 내가 보기엔 jpg 플러그인이 제대로 배포가 되지 않은 듯 하다, 포럼에 쓴 것처럼 파일을 수정해서 컴파일 하니 그림이 잘 보인다.
아래 첨부파일에 수정된 파일을 넣어두었다. 압축을 풀어 simpledict 가 설치되어 있는 폴더에 덮어씌우면 문제가 해결된다. (C:\Program Files\SimpleDict\bin\) simpledict.exe, QtCore4.dll, QtGui4.dll 파일 세 개는 덮어써야 할 것이고, plugins 폴더는 C:\Program Files\SimpleDict\bin\ 밑으로 그냥 복사하면 된다.
사전 하면, 네이버 사전이나 야후 미니 사전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으면서도, 이처럼 좋은 사전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 Stardict 사전과 Lingoes 사전을 섞어서 사용하면 가능하다.
네이버 사전은 풍부한 데이터가 있고, 단어나 숙어 검색까지 원활하다. 백과사전, 영어사전, 영영사전, 국어사전, 한자사전, 일본어사전, 중국어사전, 용어사전, 의약학사전, 음악사전 외에도 흥미로운 사전들이 있다. 그리고, 단어 외에도 관용어나 예문, 본문, 뉴스에서도 검색이 되기 때문에 해석할 때 매우 요긴한 사전이다. 그리고 발음 듣는 기능이 편리하다.(아래와 같이 반복 청취도 가능하고, 반복되는 속도도 조절이 가능하다.)
야후 미니 사전은 "미니펜" 이는 User Interface 를 사용한다. 이는 마우스 근처의 단어를 자동으로 찾아서 검색해 주는 기능이다. 그래서 단어를 타이핑 하지 않아도 검색이 가능하다. 요새 왠만한 사전들은 이 기술을 다 사용하고 있지만(한컴 사전에도 있음), 야후 미니 사전이 도입한 "펜으로 단어에 밑줄을 긋는 방식"은 가장 직관적으로 보인다.
얼마전 구글도 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 미니 사전이 있는데, 번역과 사전이 동시에 된다.
이처럼 온라인 사전들을 사용하면 풍부한 데이터, 원활하고 편리한 검색 기능, 발음 듣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다하더라도, 인터넷 서핑을 자제해야 하는 또 한가지 단점이 있다.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Lingoes 사전과 Stardict 사전을 사용하면 온라인 사전 못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각 사전의 주요 장단점을 살펴보자.
주요 기능
Lingoes
Stardict
영한/한영 사전
○
(네이버)
○
(시사)
영영/백과 사전
○
(매우 많음)
○
(많음)
발음 기호
○
(Essential, Cambridge, Concise, MacMilan, Longman 등 제공)
△
(시사 영어 사전에서 제공하나, 일부 발음 기호 깨짐)
영어 발음
○
(Natural Speech mp3 사용)
△
(TTS : Text To Speech 엔진 사용)
마우스 클릭 검색
○
(마우스 설정 변경 가능)
○
(마우스 오버만 가능)
포터블
○
×
먼저 한영 사전을 비교해 본다. 왼쪽이 Lingoes(네이버 한영사전) 이고, 오른쪽이 Stardict(시사 e4u) 이다.
Lingoes - 네이버 한영 사전
Stardict - 시사 e4u
영한 사전을 보면, 왼쪽은 Lingoes(네이버 영한사전) 이고, 오른쪽은 Stardict(시사 e4u) 이다.
Lingoes - 네이버 영한 사전
Stardict - 시사 e4u
영영 사전(longman)으로도 한번 비교해 본다. 왼쪽이 Lingoes, 오른쪽이 Stardict 이다. Lingoes 가 가독성이 높다.
사전에 일일이 단어를 입력하지 않고, 마우스를 올려 놓거나 마우스로 단어만 클릭해서 검색하는 기능을 비교해 본다. Lingoes 는 "Ctrl + 마우스 우클릭" 으로 팝업 사전을 띄울 수 있고, Stardict 는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팝업 사전이 뜨게 된다. [Lingoes 사용방법 더 보기]
Lingoes
Stardict
이 기술은 프로그래밍에서도 마우스 후킹(Mouse Hooking) 이라는 고급기술이다. Stardict 는 동작이 불안정해서 심지어 메모장의 단어도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다. Lingoes 는 Mozila 브라우저와 Acrobat Reader 를 제하고는 인식을 잘 하는 것 같다. 대신 Acrobat Pro 에서는 동작한다. 한편, 야후 미니 사전을 보면 부분적으로 이 문제를 다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Lingoes 에서 Google Chrome 브라우저에서도 동작하지 않는데, 포럼의 글을 보면, "zoned word translator" 나 "clipboard translator" 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한편, "Abobe Acrobat/Reader Plug-in 설치" 를 클릭하면 "Install Failed" 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역시 포럼을 참고해 보니, PDF 에서 "Text Capture" 기능을 사용하려면, Foxit Reader 를 사용하거나, Acrobat Pro 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포터블 버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Lingoes 만 포터블 버전을 제공한다. 포터블(Portable)이란, 시스템에 설치를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단지 압축을 푼 후에 Lingoes.exe 파일만 실행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USB 메모리 등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참고로, 포터블 버전 프로그램은 http://portableapps.com/ 에서 더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Lingoes 와 Stardict 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Lingoes 를 더 사용하고 싶어지나, Stardict 또한 open source 로서 가치가 있다. Lingoes 포럼에 보면 Stardict 의 사전 데이터를 어떻게 Lingoes 용으로 바꿀 수 있는지 질문이 올라와 있다. 앞으로는 사전간에 데이터를 변환할 수 있는 툴들이 나와서 어느 사전을 사용해도 될 날이 올지 모른다. 다음 번에는 Lingoes 에서 사용되는 신기한 사전들을 소개하고, Brothersoft 에 올라온 학습 기능이 있는 사전들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영어 공부는 많이 하지 않았지만, StarDict 사전을 설치하고 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제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도 번역을 할 수 있겠구나~ 그런데, 또 눈에 "Lexisgoo Speaking English Dictionary & Thesaurus" 가 들어온다. 발음도 나오고, 단어 점프도 되고, UI 언어도 확확 바뀐다. 알고 보니 iPod Touch App: 터치용 영어 사전 분석 (3/3) 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Lexisgoo English 사전이다.
혹시나 또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있을까 검색해 보았으나, 상용으로만 판매되고 있었다.(Lexisgoo for PC,$12) windows PC 용은 아직 iPod Touch 에 비해 덜 예쁘고 기능이 뛰어나지 않다. 이건 StarDict 에 비해 만족스럽진 않다. 음... 좋은 사전 없을까... 혹시 '네이버 사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사전은 없을까?' 하고 구글링 해 보았는데, '이럴 수가 !'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
바로, Lingoes 이다. (아래는 portable 버젼을 받아서 USB 에 담아서 사용하는 모습~ 물론 설치 버젼도 있다.) Lingoes 는 다양한 사전을 추가할 수 있고, 실제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이 뛰어나다.
우선 UI가 깔끔한 게 맘에 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지원하는 사전 목록을 한 번 보자~ 우선 위의 초기 화면에 있는 사전들이 데이터로 사용 가능한 사전들이다. 와~ 홈페이지에 가서 Add Dictionaries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사전 표지와 함께 가지런하게 나온다. 전부 다운이 가능하다 !!! 게다가 wiki 백과사전까지~ (다른 얘기지만, 여기를 참고하면 wiki 백과 DVD 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찾던 Naver 영한 사전을 만나러 갔다. Add Dictionary > Categories > Language > Korean 으로 가보면 아래와 같이 Naver 사전들이 있다. 국어 사전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현재 가장 사용하기 좋은 Naver 영한, 한영 사전이 있다.
인제 사전을 추가해 본다. 꽉꽉 채워야지~ ㅎ 먼저 원하는 사전을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는다. 롱맨 영영 사전을 선택했다면 Longman Dictionary of Contemporary English.ld2 파일을 다운로드 받게 된다. 이 파일은 Lingoes 의 옵션의 "사전..." 메뉴에서 곧바로 추가된다.
사전 관리 메뉴가 나오면 "설치"를 클릭하여 사전을 추가한다.
아까 롱맨 영영 사전을 다운받았으므로, 'Longman Dictionary of Contemporary English.ld2' 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사전 설치 완료~ 아래 옵션은 사용하면서 필요할 때 즈음 다시 설정할 수 있으니, 일단 확인을 클릭하면 된다.
다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 검색창에 원하는 단어를 검색하면 된다. "Essential English Dictionary"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사전이다. 그리고 하단에 "Longman Dictionary" 의 검색결과가 나온다. 이런 식으로 원하는 사전을 계속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고, 검색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첫번째 사전 검색 결가 이후에 AD 가 있다. 아마 이 광고로 수익을 올리지 않을까 추측된다.)
다음으로 음성을 추가해 보자. 현재는 TTS 엔진으로 음성을 합성해서 들려주고 있는데, Natural Voice Package 를 설치하면 더 자연스러운 발음을 들을 수 있다. Speech Engine 으로 가서 원하는 Natural Voice Package 를 다운받는다. (ed2k 로 시작하는 링크는 당나귀 사이트를 의미한다. 당나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다운받으면 된다. 다운로드가 너무 오래 걸리면 "사전 프로그램 Lingoes" 에서 필요한 음성파일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설치된 경로\speech\' 에 다운 받은 파일을 폴더 째 넣어준다. 'Lingoes English' 를 다운받아 압축을 풀었다면 'Lingoes English' 가 만들어 질 것이다. '설치된 경로\speech\Lingoes English\' 처럼 되도록 넣어주면 된다.
그 후 "설정" > "스피치" 탭에서 Natural Voice 로 들리도록 설정한다. "Natural Voice Engine" 을 "Enable" 하고, Voice 말림 막대를 클릭해서 방금 새로 추가한 폴더명(Lingoes English)을 선택한다. 그리고 나서 "Rebuild Index File" 을 해주면 된다. (Rebuild 를 꼭 해주어야 한다.) TTS 스피치 엔진은 켜 두어도 상관 없다.
검색중에 발음을 바꾸고 싶다면, 스피커 모양 오른쪽의 삼각형 모양을 눌러 Natural Voice 를 바꿀 수 있다.
그리고, Lingoes 는 Portable 버전을 제공한다. Portable 버전은 시스템에 설치하지 않아도 되므로, USB 메모리 등에 담아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Lingoes 설치 버전은 설치 경로에 관계 없이 'C:\Users\my account\AppData\Local\VirtualStore\Program Files\Lingoes\Translator2\dict' (비스타 기준) 에 사전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용량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거슬릴 수 있다. 하지만 Portable 버전은 '압축푼 폴더\dict' 에 사전 데이터를 저장하므로 어디에 사전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해서 Lingoes 의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일부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Lingoes 는 폰트 설정이 자유롭고, 부록이라는 것을 제공해서 간단한 계산기나 환율변환 등의 유틸을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유틸을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핫키라는 기능이 있어, 마우스가 올려진 곳의 단어를 바로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그리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텍스트 번역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네이버 사전을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게다가 사건 검색 UI 도 접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처음 StarDict 를 봤을 때는 이게 가장 좋은 사전인 줄 알았다. 지금 Lingoes 사전도 내가 보기엔 가장 좋은 사전으로 보인다. 하지만, 또 나를 놀래게 해 줄 사전이 있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