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워크샵이지만, 또 다시 자주 열릴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페르소나가 가면이라면, 신체유형은 갑옷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견딜 수 있는 것 이상의 내적·외적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 개인은 성격특성을 개발하는데(프로이드의 저항), 이러한 갑옷은 부정적인 자극 뿐 아니라, 긍정적인 자극도 차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론에 기반해, 몸에 나타난 성격갑옷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필요없어졌을 수도 있는 이러한 갑옷을 벗고, 가벼운 옷을 입음으로써 치유로 갈 수 있다는 것이 신체유형진단 워크숍의 목적이 아닌가 합니다. (참고 : 빌헬름 라이히,양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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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신체심리학」강의를 들었었는데, 몸과 마음을 여러 가지로 연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올해는 「신체심리학과 신체유형분석」이라는 강의로 개설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