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 요약
Window Media Player 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wav 형태의 파일로 저장 시켜주는 플러그인.
(플러그 인이란 원래 프로그램에 추가 기능을 설치하여 확장한다는 뜻)
※ 제한점
Windows XP 용으로 개발됨. Vista 나 Win7 에서 동작 여부는 보장하지 못함.
※ 원리(소리 = 파일)
컴퓨터에서 정보는 메모리나 하드 디스크에 저장이 됩니다. 컴퓨터를 켠 상태에서만 살아있는 정보는 메모리에 있을 것이고, 컴퓨터를 껏다가 켜도 살아있는 정보는 하드디스크에 있는 정보 입니다. 따라서, mp3 등의 정보는 하드디스크에 있는 정보라고 볼 수 있지요. (하드디스크, CD, Web, USB 저장장치 모두 포함)
그럼, mp3 음악은 어떻게 저장이 되어 있을까요? 노래 하나를 열어 봅니다. 흔히 보이는 wav 파형이지요.
조금 확대해 봅니다. 잔잔하다가 갑자기 커지는 부분이네요. 45초 부근 입니다.
다시 또 심하게 확대해 봅니다. 거칠게만 보이던 파형의 끝이 이렇게 부드럽다니~
다시 완전, 완전 확대해 봅니다. 그럼, 이렇게 점으로 데이터가 나옵니다.
한번 갈데까지 가 보죠~ 이젠 더이상 확대해도 중간에 데이터가 더 있지 않습니다. 요것이 바로 샘플링 주파수이지요. 44100 Hz 란, 1초에 44100 번 샘플링을 했다는 이야기이지요~(192Kbps 나 128Kbps 는 이렇게 샘플링한 데이터를 압축해서 1초당 192KB 로 압축하거나, 128 KB 가 되도록 데이터를 압축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가청 주파수를 넘어서는 영역을 제거하거나, 적당히 데이터를 뭉개면 이렇게 되겠지요. JPG 파일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요약하면, 결국 우리가 쓰는 mp3 파일은 소리가 아니라, 파일의 형태로, 데이터의 형태로 있습니다. 그럼, 이미 파일 형태로 저장되어 있는 mp3 파일을 소리로 재생하는게 쉬울까요, 파일로 저장하는게 쉬울까요? ㅎㅎ
암튼 이러이러한 원리로 "스피커로 소리가 나가는 것" = "파일로 디스크에 쓰는 것" 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필요에 따라 아래에서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다운경로
2. 설정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도구" > "옵션" 으로 가신 다음에, "플러그 인"탭을 클릭하시고, 범주에서 "백그라운드" 로 가 봅니다. 그러면 우측에 "Chronotron WAV Output" 이 나옵니다. 이걸 클릭하시고 하단에 "속성" 을 클릭하시면, 작은 창이 하나 뜰 겁니다. 거기에 경로가 적혀 있습니다~~
3. 옵션 설정 "Disable audio output (fast recording)"
- 체크하면 스피커로 소리가 나오지 않고, 바로 파일 쓰기를 합니다. 재생속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Disk 성능과 CPU 성능만큼 속도가 나오게 됩니다. 무지 빠르지요.
- 체크하지 않으면, 소리로 나오면서 파일 쓰기가 진행됩니다. 3분짜리 파일이면, 3분이 걸리겠지요~ 비추천입니다^^
이상.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