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Brazier 의 책 Love and Its Disappointment. 간만에 심취해서 잃어보는 책~ 내 삶의 문제들은 내 삶의 부분들이고, 마찬가지로 나는 타인들 삶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으로 내게 여유를 주었던, 지난 여름 워크샵(요약)의 내용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나'를 지키려는 추동과, '타인'을 사랑하려는 추동 사이의 관계라...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 둘이 갈등하는 게 원래 삶인지, 아니면, 이 둘 사이의 관계가 좀 더 큰 '나'를 만들어내는 것인지...
 
암튼 사는 건 재밌어~

 
Posted by 마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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