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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자비 명상 CCT™ 온라인 개강

스탠퍼드 대학에서 만든 8주 자비 명상

불교·심리학·신경과학의 통찰과 함께 따뜻한 친절과 자비를 배우는 과학적 접근, 스탠퍼드 대학에서 만든 8주 자비 명상, 공감과자비연구소가 함께 나눕니다.

  • 일시 : 2022. 3. 16 ~ 5. 4 매주 수 저녁 8 ~ 10시 (평일)
            2022. 3. 19 ~ 5. 7 매주 토 오전 10 ~ 12시 (주말)
  • 강사 : 권선아 | 국제공인 CCT Certified Teacher, 불교학박사
  • 신청: cctocean@gmail.com, , bit.ly/cct2022spring
  • 더보기: https://www.cctocean.com

 

◎ CCT 프로그램의 목표

  • 삶의 도전에 더 유연하고 담대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본연의 능력을 발견
  • 다른 사람들을 연결된 존재, 함께 살아가는 동료로 인식하고 그들과 자비로운 관계를 맺기
  • 매일의 삶에서 자비를 일구는 구체적인 연습을 통해 힘든 관계를 보듬고,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방법 배우기

 

◎ 8주 코스에 관하여

  • Compassion Cultivation Training© (CCT™)은 스탠퍼드 대학의 자비와 이타주의 연구 교육 센터(Center for Compassion and Altruism Research and Education)에서 2009년 개발된 8주 프로그램으로 국제 공인 지도자들에 의해서 전 세계에서 함께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 CCT는 자기 자신과 타자를 위한 자비 수행을 위해 과학적 기반의 접근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가장 최신의 심리학, 신경 과학 그리고 명상 과학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의, 집단 토론, 과학적 증거에 바탕을 둔 명상, 탐색과 질문, 수업 중의 실습, 그리고 자비로운 생각과 행위를 구체적인 삶 속에서 실천하는 연습 등을 통해 알아차림, 자비,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CCT 코스는 자기 자신과 타자들, 그리고 세상과 더 자비로운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CCT에서 익히는 기법과 수행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번 아웃이나 공감 피로에 빠지지 않고 의미 있는 삶, 자비로운 보살핌을 지속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매주 두 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고 수행합니다.

Week 1: 마음 고요하게 하기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것과 함께 8주 동안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함께 가는 공동체로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도와 바램을 나눕니다. 자비심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자비심의 구성 요소인 ‘알아차림’, ‘고통에 의한 정서적인 울림’,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깊은 기원’, ‘그 고통에 응답하고자 하는 동기’를 알아봅니다. 또한 ‘펼쳐지는 과정’으로서의 자비심을 소개하고 토론합니다.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의도와 분명히 연결되도록 돕는 명상을 합니다. ※ 참고 <두려움 없는 마음 5장>


Week 2: 사랑하는 이를 위한 자애와 자비
신체적·심리적 차원에서 자애와 자비를 두드러지게, 혹은 좀 더 미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자애와 자비의 느낌을 의도적으로 불러일으키는 명상 실습을 하고, 소그룹으로 자애 명상 수행의 경험을 나누고 탐색합니다. ※ 참고 <두려움 없는 마음 6장>


Week 3: 자기 자신을 위한 자비
자기 자신을 향한 따뜻한, 부드러움, 받아들임, 그리고 깊은 염려의 느낌을 뒷받침하는 태도에 초점을 둡니다. 자신의 감정, 욕구와 연결되는 것, 그리고 그 감정, 욕구를 자비롭게 만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적인 일일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자신을 위한 자비를 일으키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살펴보고, 왜 자신을 위한 자비를 닦는 것이 타인을 위한 자비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지를 이해합니다. 명상 실습과 그룹 토론을 합니다. ※ 참고 <두려움 없는 마음 7장>


Week 4: 자기 자신을 위한 자애
지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한 따뜻함, 감사, 기쁨 같은 긍정적인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위한 자비를 일구는 방법들을 다룹니다.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축하하는 것은 타인에게서 가장 좋은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킵니다. 삶에서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분명히 알고 그것과 연결되는 것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성찰하는 실습을 소개합니다. ※ 참고 <두려움 없는 마음 7장>


Week 5: 보편적인 인간성 & 다른 사람들을 위한 감사
이번 주는 나와 타인들이 기본적으로 같다는 통찰에 더 깊이 다가가는 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누구나 다 행복하고 싶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근본적인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명상 실습과 소그룹 활동을 함께 합니다. 이 과정은 사랑하는 사람에서 시작해서, 중립적인 사람을 거쳐, 내게 버겁고 힘든 사람으로 나아가면서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울러 나와 남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성찰하고 그것을 더 깊이 이해하며, 다른 사람들을 향한 감사를 일구는 수행을 합니다. ※ 참고 <두려움 없는 마음 8장>


Week 6: 다른 사람들을 위한 자비
‘내가 그렇듯이, 다른 모든 사람들도 행복을 얻고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며, 모든 인류를 다 품을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과 염려의 동심원을 확대하는 연습을 합니다. 자비심을 일으킬 때 나타날 수 있는 힘든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토론합니다. 또한 자비의 실천과 관련하여 대두되는 중요한 쟁점인 공감 피로와 소진의 문제를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토론합니다. 헌신하고 참여하려는 마음을 일구고 그것이 깊어지게 하면 자비 수행을 위한 더 많은 에너지가 샘솟을 것입니다. ※ 참고 <두려움 없는 마음 8장>


Week 7: 적극적인 자비의 수행
지난 주 수업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향한 자비를 확장하여, ‘힘든 사람’까지 아우르도록 합니다. 부족주의적인 태도, 그리고  “우리 대 저들” 이라고 가르는 사고에 대해 토론합니다. 아울러 사회 정의 이슈에 참여할 때의 지혜로운 자비와 분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암묵적 편견, ‘타자화’의 문제). ‘통렌’이라고 알려진 티베트 명상 수행을 통해 타자의 고통을 ‘가져오고’, 행복과 기쁨과 웰빙을 ‘돌려주는’ 연습을 합니다. ※ 참고 <두려움 없는 마음 9장>


Week 8: 하나로 모은 일상에서의 자비 수행
이타주의, 그리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하여 무언가를 하려는 ‘Drive’를 탐색합니다. 마지막 주 명상은 이전의 단계에서 배운 핵심적인 요소들을 전체적인 자비 명상으로 통합시키는 것입니다. 자비를 일상의 삶에 결합시키기 위해 전념과 헌신으로 수행하며 그를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의 의미, 목적과 계속해서 연결되게 합니다.

 

◎ 참가자들은 8주 코스를 통해...

  • 티베트 불교 전통과 최근의 과학적 연구에 바탕을 둔 자비를 이해합니다.
  • 타고난 인간의 능력으로서 그리고 펼쳐지는 과정으로서의 자비를 탐색합니다.
  • 나를 향한 자비, 타인을 향한 자비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자기에 대한 알아차림과 집중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것을 수행합니다.
  • 나와 타자를 향한 자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탐색합니다.
  • 가슴 속에서 따뜻함과 감사, 상호의존성에 대한 자각을 일구는 방법을 배우고 수행합니다.
  •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느낌을 뚜렷하게 해 주는 자비의 느낌을 일굽니다.
  • 코스 수료 후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6주 이상 참여시, 미국 Compassion Institute (www.compassioninstitute.com) 발행)

 

◎ 일상의 삶에서 더 큰 웰빙을 일구는 법.

  • 매주 수업에 참가하여, 강의, 토론, 서로의 상호 작용에 바탕을 둔 실습을 합니다.
  • 매주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명상을 날마다 수행합니다. 
  • 새로운 수행이 장기적인 습관으로 아로새겨지도록 돕는 “과제”를 꼬박꼬박 합니다. 

 

◎ 강사 - 권선아 (공감과자비연구소)

  • CCT Certified Teacher, MSC(Mindful Self-Compassion) Certified Teacher
  • SCHC(Self-Compassion Training for Healthcare Communities) Certified Teacher
  • TSM(Trauma-Sensitive Mindfulness) 프로그램 이수
  • 동국대학교 불교학 박사, 박사 논문 ‘현대 서양의 자비 명상 연구’

 

◎ 참가자 소감

"정말 따뜻한 교육이었습니다. 잔잔하게 스며드는 촉촉한 자비의 느낌이 처음엔 가슴을 시리게 하다가 점점 따뜻한 충만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음 따뜻함과 삶의 풍요로움을 충분히 맛본 시간이었습니다. 향기로운 꽃향기가 사방으로 퍼져나가듯 CCT의 진정한 자비와 사랑이 온세상으로 널리 퍼져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문득 지나가는 낯선 사람에게 마음이 열리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자비심을 보내는 일이 더 자주 생기고, 삶이 조금씩 천천히 흘러갑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거미한마리에도 마음이 가고, 로드킬을 바라보며 속수무책이었던 안타까움이 통렌의 호흡으로 바뀌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을 루틴으로 만들기가 참 힘들었는데, 일상의 삶에서 의도를 내어보는 것, 순간 순간 자비심으로 마음을 여는 경험들이 쌓일수록 한자리에 고요히 앉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

"CCT는 우리의 본성으로서 모두의 내면에 들어있는 자비심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잔잔히 흐르는 자비로운 공기 안에서 자주 웃었고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으며, 때로는 옆사람의 손을 꼭 잡아주고 싶었다."

 

◎ 신청 안내

평일코스: 2022. 3. 16 ~ 5. 4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시
    주말코스: 2022. 3. 19 ~ 5. 7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플랫폼: Zoom (신청 완료 후 하루 전 이메일 개별 안내)

코스 참가비: 480,000원 (2월 28일까지 사전 등록시 10% 할인 432,000원, CCT 8주 코스 재수강시 50% 할인)

같이펀드: 매 코스별로 사회·경제적 배려가 필요하신 분을 위해 ‘같이펀드’를 꾸려서 나누고 있습니다. 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cctocean@gmail.com 으로 신청 바랍니다.

입금 계좌: 국민은행 760-21-0380-880 (예금주: 권선아)

 환불 규정
- 개강 7일 전까지: 수강료 100% 환불
- 개강 6일 전~1일 전까지: 수강료의 50% 환불
- 개강일 이후: 환불 0% ​

 문의 및 신청: cctocean@gmail.com , bit.ly/cct2022spring

 페이스북 facebook.com/EmpathyCompassionInstitute , 블로그 blog.naver.com/happybul , 홈페이지 cctocean.com

 

◎ 참고 자료

「현대 서양의 자비 명상 연구 : 티베트 불교의 로종 수행과 그 응용을 중심으로」 www.riss.kr/link?id=T14710820

<이해와 자비를 키우기 위해 기술 이용하기> youtu.be/5BRjsOOKPTA

『두려움 없는 마음』 aladin.kr/p/aMoUt


나를 보듬는 자비
세상을 품는 자비

함께 일굽니다

네이버블로그 blog.naver.com/happybul

페이스북 facebook.com/EmpathyCompassionInstitute

홈페이지 www.cctocean.com

¶ 공감과자비연구소

Posted by 마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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