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개편이 있더니, 뭔가 달라졌다. 일본, 중국 서비스가 추가되었고, 배송 프로세스가 안정화 되었다. 꼼꼼한 내가 만족할 정도라니~
예전에는 "신청-도착-배송비 입금-한국 배송-통관-배송중-배송완료-완료 확인"과 같은 단계로 구분되어 있었다. 실제 물건이 이동될 때마다 위와 같은 순서로 상태가 갱신되긴 하나, 때에 따라 상태가 갱신되지 않는 때도 있었다. 그래도, 잘 오겠거니 하고 기다리면 물건이 잘 도착하곤 해서, 상태가 갱신되는 것에 대해서 크게 기대하지도, 불편해 하지도 않았다.
이번에 새로 바뀐 프로세스에서는 총 12단계로 구분해 놓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상태 변화가 실제 물건의 이동 상태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길게 단계를 구분해 놓게 되니, 동시에 여러 주문을 진행해도 시각적으로 매우 훌륭한 인터페이스를 제공받게 될 것 같다.
암튼, 몰테일의 배송 프로세스는 이제 거의 예술 수준이 되어 가는 것 같다~ 나도 레벨업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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