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불교상담전문가 David Brazier 박사를 모시고 Diploma 과정을 개설하고자합니다. David Brazier 박사님은 영국 아미타 트러스트(Amida Trust) 창립자로서 수행지도자이며 타자중심치료의 공동 창시자이며 현대 불교심리학의 개척자이십니다.
Brazier 박사가 한국에서 이끈 2011년과 2012년 프로그램에 이어 금년에는 국제선치료연구소(IZTI: International Zen Therapy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Diploma(자격증)과정으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와 한국불교상담학회가 공동주관하고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한국불교상담학회, 불교상담개발원,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이 공동주최하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앞으로 연 1-2회, 세계적인 불교심리치료의 대가인 브레이저 박사에게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울러 IZTI와의 협의에 의거하여 주최하는 단체와 학회에서 추천하는 한국 상담전문가와 정신치료 전문가에 의한 소정의 임상감독과 개인 교육 분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교심리치료 이론과 실습, 임상감독, 개인분석을 통해서 불교상담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많은 동참바랍니다.
공동 주관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한국불교상담학회
공동 주최
불교상담개발원,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한국불교상담학회
1. 일시
< 2013년 8월 여름 불교심리치료워크숍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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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1>
10
<코스1>
11
<코스1>
12
<코스1>
13
<코스1>
14
<코스1>
15 광복절
<코스1>
16
17
<주말>
18
<주말>
19
<코스2>
20
<코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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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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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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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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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1> -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 칠각지(불교상담치료과정의 관점에서)
8월 9일(금) - 15일(목)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수료증 발급(56시간)
<코스2> - 훈련지도자를 위한 지도자과정
8월 19일(월) - 23일(금)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수료증 발급(40시간)
<주말기법코스> - 불교심리학 관점에서 상담과 심리치료의 기법 계발
8월 17일(토) 오후 1시 - 18일(일) 오후 12시 / 수료증 발급(10시간)
※ 워크숍 전체 한국어 통역
2. 장소:
<코스1><코스2> 우리는 선우(02-2278-8672~3)
서울 중구 장충동2가 186-28 우리함께빌딩 6층,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출구, 도보 5분
※ 사정상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울 시내)
<주말기법코스> 성림사(02-334-6465)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65-3 성림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마을버스+도보 15분
3. 워크숍 내용 및 Diploma(자격증) 과정 안내 :별첨
4. 참가 비용:
<코스1>양 학회 회원 80만원 <코스2> 양 학회 회원 60만원
<주말기법코스>상담개발원 불교상담대학 학생, 스님, 학회 회원 10만원 / 일반 15만원
※ 입금계좌:
<코스1><코스2>신한은행, 110-357-415210, (고원열)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신한은행, 100-024-463435, 한국불교상담학회
<주말기법코스> 국민은행 023-01-0560-347 <예금주 : 불교상담개발원>
※ 사전등록 및 코스1,2 동시신청 할인
* 7월 27일까지 코스1 또는 코스2 예약 시 - 각 5만원 할인
* 7월 27일까지 동시 코스1,2 예약 시 - 각 10만원 할인
* David Brazier 박사가 지도한 2011년(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주최) 또는 2012년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및 한국불교상담학회 공동주최) 치료적 불교심리학 워크숍을 한번이라도 참석했던 참가자가 7월 27일까지 동시 코스1,2 예약 시, 20만원 추가 할인
<코스1><코스2>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총무간사 고원열(kabp@hanmail.net 혹은 010-2217-6921)로 또는 한국불교상담학회 간사 화정스님(kbca08@hanmail.net 혹은 010-8560-61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전화를 받지 않으면 '워크숍 문의'라고 문자메시지를 남겨주세요. 확인 후 곧 전화 드리겠습니다.
<주말기법코스>과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불교상담개발원(www.kbcd.org)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2-737-7378, FAX: 02-737-8802, 이메일: jabi7378@naver.com)
<IZTI Diploma 코스 안내>
* 자격증 이름: Diplomaof International Zen Therapy & Buddhist Psychotherapy
* 발급기관: International Zen Therapy Institute (President : Dr. David Brazier)
앞으로 연 1~2 차례, 2-3년 동안 David Brazier 박사의 직접 지도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진행될 Diploma course는 위 기관의 Educational Programmes in Buddhist Psychology, Psychotherapy and Zen Therapy에 준하며 전체 교육과정은 한국의 사정에 맞추어 조정될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영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3단계의 교육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Years
(min/max)
수련기간
(최소/최장)
Attendance
(contact hours)
참석시간
Practicum
(face to face hrs)
상담 실습
(대면 상담 시간)
Academic
교과과정
Personal Therapy
개인 교육 분석
Foundation
Certificate
기초 수료증과정
6 months to 2 years
6개월 - 2년
130 hours
130 시간
Learning Journal
Diploma
자격증과정
2 to 3 years
2-3년
320 hours
320시간
200 hours
200시간
18 unit taught
distance
learning
sequence
40 hours
40 시간
Advanced
Diploma
고급 자격증과정
1 to 3 years
1-3년
300 hours
300시간
250 hours
250시간
3 written
assignments
Or Distance
Learning
programme
20 hours
10 day retreat
20시간
10일 집중수련
<David Brazier 박사 2013년 여름 프로그램 개요>
코스 1: 2013년 8월 9-15일
선치료 일주일 코스: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인(칠각지)
이 코스는 선치료 연구소와 아미다 아카데미의 수료증과 선치료와 불교심리학의 자격증(diploma) 프로그램을 위한 이수시간(7일 56시간)을 제공한다.
일주일 동안의 코스는 일곱 깨달음의 요인(칠각지)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각지는 마음챙김(念, sati), 현상의 탐구(擇法, dhammavicaya), 노력(精進, viriya), 기쁨(喜, piti), 평안(輕安, passaddhi), 분명한 비전(定, samadhi), 평정(捨, upekkha)이다. 여기서 칠각지는 치료과정의 관점과 요인으로 간주된다. 붓다는 “칠각지는 내가 매우 잘 설명하였고, 내가 향상하고 계발하였다. 잘 향상하고 계발한다면, 그것들은 완전한 깨달음, 완벽한 지혜, 열반을 이루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우리는 열반을 최종적인 치료 상태이며, 내담자가 필요로 하는 변용(transformation)을 위하여 치료자가 완전한 족매가 되는 조건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좋은 치료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조건들이 필요하다. 또한 칠각지는 내담자가 어쩌면 즉각적이거나, 점진적으로 이루어 가야할 요인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각기 완전하게 분리되어 있지 않다. 요인으로써, 칠각지 각각은 이상적인 치료 과정에 완벽하게 맞는 자질들이다. 물론 우리는 이 자질들을 완성할 수 있을 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전문성 계발에서 우리는 칠각지를 계속 향상시키고 있고, 칠각지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는 지침들이다. 칠각지 각각을 깊이 탐구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능력에 대해서 더욱 자각할 수 있고, 변용의 목적을 위한 더욱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코스는 ITZI와 아미다 아카데미에서 해석한 불교 심리학의 틀 안에서 제시될 것이다. 이 틀은 자비와 무아의 불교 원리에 뿌리박은 타자-중심 접근이다. 불교의 전통적 지혜를 통해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조건적인 관계와 연기(緣起)가 기능하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게 된다. 불교 심리학 안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 우리는 완전한 깨달음이나 궁극적 원리보다는 일반인들을 무상한 세상에서, 탐욕, 분노, 그리고 무지에 의해 생기는 일상적인 문제의 해결을 도와주는 실제적인 일에 더 관심을 둔다. 우리는 사람들이 인생의 일반적인 어려움에서 더욱 현명하고 더 성숙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실제적인 치료기법의 계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장소: 서울시 중구 장충동2가 186-28 우리함께빌딩 6층 우리는 선우
일시: 2013년 8월 9일(금) 오전 9시 ~ 8월 15일 오후 6시
매일 오전 9시 – 6시 (8시간 * 7일 = 56시간)
주관: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 한국불교상담학회
문의: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총무간사 고원열(010-2217-6921)
한국불교상담학회 간사 화정스님 010-8560-6138
코스 2: 2013년 8월 19-23일
선치료와 불교심리학: 훈련지도자를 위한 훈련
이 코스는 선치료 연구소와 아미다 아카데미의 수료증과 선치료와 불교심리학의 자격증(diploma) 프로그램을 위한 이수시간(5일 40시간)을 제공한다.
이 코스에서는 심리치료에서 기법을 전달하는 문제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심리치료는 치료자의 전인격을 동반한 치료이기 때문에 다른 많은 치료와 같지 않다. 치료과정에 심리치료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리치료는 훈련을 받은 어떤 사람이라도 진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일련의 절차로 단축시킬 수 없다. 심리치료는 내담자의 삶의 진실을 찾게 하는 것이며, 심리치료자가 자기 자신의 인생의 진실을 밝히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다는 사실을 함축하고 있다. 그럼으로 개인적인 성장과 심리치료 능력은 쉽게 분리할 수 없다. 그래서 심리치료 교육은 기법과 절차, 지식과 전문성을 전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어느 정도 개인적인 성장의 차원도 포함한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개인적 성장 훈련에 접근할 때 빠지는 함정이 있다. 이상적인 치료자는 이기심이 없고(selfless), 자비롭고, 지혜로워야 하지만, 개인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수행할 때 그 사람을 자기-중심적이고 자기-관심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불교의 핵심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이다. 과연 자기-동기에 기반한 노력으로 자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 딜레마는 훈련지도자를 세 단계에서 힘들게 한다. 첫 번째 단계는 자기 자신의 발전이다. 두 번째 단계는 배우는 학생의 발전이고, 세 번째 단계는 배우는 학생이 자기-추구의 의제에 빠지지 않으면서, 내담자를 도와주는 방식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바로 이 자기에 대한 문제가 불교 심리학 이론의 핵심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개인적 발달, 이론, 그리고 기법의 문제는 사실 같은 문제의 세 가지 측면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워크숍에서 우리는 이런 문제에 대해 고려하고,이들이 여러 가지 수련 양식과 방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다룰 것이다.
장소 :
서울 중구 장충동2가 186-28 우리함께빌딩6층 우리는 선우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출구 도보5분)
일시 : 2013년 8월 19일 오전 9시 ~ 8월 23일 오후 6시
주관 :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 한국불교상담학회
문의: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총무간사 고원열(010-2217-6921)
한국불교상담학회 간사 화정스님 010-8560-6138
주말 기법코스: 2013년 8월 17-18일
불교심리학과 선치료 주말 기법 코스
이 코스는 선치료 연구소와 아미다 아카데미의 수료증과 선치료와 불교심리학의 자격증(diploma) 프로그램을 위한 이수시간(2일 10시간)을 제공한다.
불교 심리학 관점에서 상담과 심리치료의 기법을 계발하고 향상시키는 실험적인 워크숍.
불교 심리학은 붓다의 가르침과 아비달마에서 직접 유래되었다. 마음이 조건 지어져 있는 방식과, 마음이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방식이 불교심리학의 관심사이다. 치료 과정에 있는 내담자는 인생의 도전 가운데 하나의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그런데 그 내담자는 실패와 좌절의 가능성도 있고, 성숙, 자비, 그리고 지혜를 통해서 성숙을 이룰 가능성도 있다.
치료자는 내담자가 이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을 함께 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다.불교에는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는 근본적인 변용의 힘이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그 힘을 피난처로 받아드릴 만큼 믿고 의존할 수 있다는 가르침이 있다. 그러므로 치료자에게는 신심과 예리함, 내담자에 대한 깊은 공감, 치료과정에 대한 신뢰,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전체적 현실에 접근할 수 있는 의지와 따스함과 자비가 필요하다.
이 워크숍에서 자비와 동료 감정의 기본적 정서가 심리치료자와 내담자의 만남에서 어떻게 현실화되는지 알아볼 것이고, 함께 여정을 하면서 내담자가 자기 자신의 유일한 운명과 목적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장소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65-3 성림사 (02-334-6465)
일시 :
2013년 8월 17일 오후 1시 ~ 8월 18일 오후 12시
주관 :
불교상담개발원 (02-737-7372)
수련 지도자
데이빗 브레이저 박사는 국제 선치료 연구소(ITZI) 대표이다. 영국 킬(Keele) 대학교에서 불교심리학 박사를 받았고, 아르헨티나의 마이트레야 대학교(Maitreya University)에서 불교 정치학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심리극, 사회복지와 행정 자격증이 있다. 『칼 로저스를 넘어서』Beyond Carl Rogers, 『선 치료』 Zen Therapy, 『감성 붓다』The Feeling Buddha, 『사랑과 실망』 Love and Its Disappointment, 그리고 최근에 『모든 것이 무상한 것은 아니다』 Not Everything is Impermanent를 포함해서 9권의 저술이 있다.
아시아, 유럽, 그리고 미국에서 자주 강의를 하고 상담, 심리치료, 정신 건강 돌봄, 공동체 개발,그리고 교육 분야의 프로젝트와 혁신에 선구적인 일을 수행해왔다. 불교성직자, 정토 불교 종교 단체인 아미다 교단의 지도자이다. 벨기에에서 살면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이래 선치료와 불교심리학 수련지도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브레이저 박사 초청 2013년 여름 워크숍 안내(장소변경)-수정6.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