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마시고 들어온 새벽~
아마존에 주문한 책들은 잘 오고 있나 확인해 보고, 롤러코스터 다운받으며, 오랜만에 '소복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봅니다. 동네 사람을 만화책의 주인공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봤던 거 같은데, 진짜로 만화책이 나왔군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현실로 드러나는 작업물들을 펼쳐보인다는 게...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가끔 이렇게 혼동스러울 때, 들러보는 곳이 소복이 홈페이지 입니다. 말도 많이 나눠보지 않았지만,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면서... 나도 잘 살고 있다고 안심, 안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