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라일락'이다. 향기를 담을 수 없어 찍지 못한게 아쉬운 꽃, 라일락~
종이처럼 나풀거리는 꽃잎을 가진 꽃~
살포시~
속살을 드러낸 나무의 새순,
이제 잠에서 깨어났니?
보드라운 새순들...
추운 날씨동안 접어두었던 잎들을 펼치는 구나~
살짝이 감추어두었던 꽃도 꺼내어,
이제 봄이로구나~
맑기만 한 하늘이 뻥 뚫렸다~
'We B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격~ 유식30송 (0) | 2010.05.07 |
---|---|
기다려지는 내일~ (0) | 2010.05.07 |
어려워~ 어려워~ (0) | 2010.05.01 |
컨디션 회복중... (0) | 2010.04.30 |
iPhone 을 보고 있노라면 (0) | 2010.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