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더러 100% 초식남이 아닐까해서, 테스트 해 봤지만, 난 3개 밖에 안 나왔다. 겉과 속이 다른 걸까? ㅎㅎ 어쨌든 난 중간 즈음에 걸쳐 있는 것 같다~~
* 초식남 테스트
1. 격투기가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 NO(묘한 쾌감이 있는 걸 알기 때문에 안 본다.)
2. 회식에서 건배할 때 음료수도 OK
=> YES(당근~)
3. 고백을 받으면 일단 누군가에게 상담한다.
=> NO(혼자 끙끙 고민한다~)
4. 소녀 취향의 만화가 싫지는 않다.
=> YES(뭐, 많지 보지는 않지만, 너무 샤방샤방한 거 아니라면 ok)
5. 여자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만, 연애로 발전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 YES(그러게 말이다)
6. 편의점 신제품에 항상 관심을 가진다.
=> NO(나는 쓰던 거 주로 쓴다.)
7. 일할 때, 간식(특히 과자)을 옆에 둔다.
=> NO(일에 집중하는 편이다~)
8. 외출보다 집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 NO(하루라도 집에 있으면 발바닥에 가시가 돋는다~)
9. 이성을 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인생을 산다.
=> NO(이성이 있기만 하면 돈을 쓸 텐데...)
6개 이상 해당되는 당신은 초식도 90%,
주변에 이미 '초식남자'로 알려져 있으며, 여자들만 있는 곳에 가도 두렵지 않다.
3개~5개를 체크한 당신은 초식도 60%,
'육식남자'와 '초식남자' 를 모두 이해하는 과도기. 이제 당신의 선택만이 남았다.
2개 이하에 해당되는 당신은 초식도 20%,
'육식남자'인 당신은 '초식남자'= 여자 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토이남
1. 혼자있는 날이라도 직접 장보고 요리해 먹는것을 즐긴다.
YES (어머니가 없으면 당근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다)
2. 소주나 생맥주보다는 호가든과 같은수입 병맥주, 와인을 더 좋아한다
YES (당근, 운치 있잖아~)
3. 속 없이 따라다니는 강아지보다 도도한 고양이가 차라리 낫다.
YES (쓰레기 봉투를 뒤져도 도도하게 뒤지는 고양이가 좋아)
4. 커피전문점에서 디카페인에 휘핑을 빼달라는 식으로
세세하게 주문하는 게 창피하지 않다.
YES(아는 만큼, 자기 기분에 따라 먹는 것이다)
5. 체크무늬 러그와 피크닉 바구니,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전거나
베스파 등이 갖춰진 소풍을 원한다.
YES(내가 하기엔 너무 쑥쓰럽지만, 이런 거 좋아한다)
6. 여간해서 살찌지 않지만, 다이어트에 힘쓴다.
YES(살찌는 건 싫다)
7. 스스로 아직 소년이라고 생각한다.
NO(이제는 아저씨로 접어드는 중...)
8. 때론 몰래 짝사랑하는 상대를 만들고 두근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멋있어 한다.
NO(ㅋㅋ)
9. 임창정의 노래보다는 루시드폴의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한다.
YES(잔잔한 게 좋더라)
10. 최홍만은 알지만, 그의 경기를 제대로 본적은 없다.
YES(보기 싫어~~)
11. 섹시한 여자보다는 실수를 연발하는 꺼벙한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
YES(꺼벙한 여자보다는 솔직한 여자가 더 좋긴 하다)
12. '상사에게 성공적으로 아부하는 101가지 방법'과 같은
실용서를 읽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NO(서로서로 좋은 거라면, 나쁘지 않잖아~)
13. 점심 메뉴로 떡볶이와 와플 등을 즐긴다
NO(배고픈 건 싫어~)
14. 감동 받을 여자친구 얼굴을 상상하며 한 달 전부터 여자친구 생일 선물을 고민한다
NO(다른 사람 잘 못챙긴다)
15. 대형 쇼핑몰보다 삼청동이나 가로수길 가게 구경을 좋아한다.
YES(좋잖아~)
●13~15개: 당신은 진정한 토이남. 친구처럼 따르는 여자는 많지만 이성 교제는 쉽지 않을 듯.
●8~12개: 토이남 기질이 엿보임. 감수성이 풍부하고 문화를 애호하는 보통 남자일 가능성 짙음.
●4~7개: 토이남을 잘 이해하지 못하실 분. 혹 자신이 토이남일까 경계까지 할 듯.
●3개 이하: 당신은 대한민국 '싸나이'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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