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보러 갔습니다. 현재 CGV, 씨너스 예매율 2위라서 사람들도 많이 보는가 봅니다. 영화 중간 중간 재미나는 모습도 있고, 이야기 전개도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폭력에 대한 자극이 많이 되네요. 영화 보는 동안에 재미와 긴장 사이를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코렐라인'도 조금 무서워 했었는데, 더 심한 폭력이 나오면 어쩌나 계속 걱정했습니다.
제가 요새 영화를 너무 안 봤나봅니다. 저한테는 자극이 상당했는데, 인터넷에는 대부분 재미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걸 보니까요. 음... 음... 공감이 필요합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We B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결되려면? (0) | 2009.07.07 |
|---|---|
| 술 (2) | 2009.07.07 |
| 책들아 안녕~ (0) | 2009.06.17 |
| 노무현 대통령 서거 (0) | 2009.05.27 |
| 비폭력 대화 공개 강의에 다녀왔습니다~ (0) | 2009.04.12 |
